돌+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 틀린 정답. 다답이의 개념있는 똘끼 안녕하세요. 저는 다 틀린 정답, 다답이라고 해요. 닉네임을 짓기 전 친구들에게 물어봤어요. 제가 어떤 사람인지. 친구들이 보는 저는 두 글자로 모순 혹은 반전. 쉽게 말해 개념 있는 똘끼(?)라고 하더군요. 저를 꼬꼬마 시절부터 아주 오랫동안 봐왔던 사람들이라 저를 제대로 알고 있을 거예요. 저도 제 친구들 생각과 같아요. 다 틀린 정답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. 한창 사고치던 어릴 적 저는 그냥 돌+I였어요. 내일이 없는 것처럼 놀고 공부는 전혀 하지 않고 그저 하루를 즐겼을 뿐이에요. 아마 저는 제 주변사람들이 없었다면 지금은 쇠고랑(?)을 차고 있을지도 몰라요. 엄청난 사고뭉치였거든요. 어른들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 말썽쟁이. 어딜 가나 꼭 사고를 치고… 어른들이 참 싫어했어요. 하지만 현재의.. 이전 1 다음